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나무(스튜디오 짭쪼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마트에서 우연히 [[정토근]]을 만나서 도움을 준 뒤 토근을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반해버렸다. 정토근이 오기 전이면 화장하고 치마도 접으면서 예쁘게 보이려고 애쓴다. 정토근의 방에서 뛰쳐나가는 혜미를 본 이후로 다음은 자신이라고 착각하고 있던 차에 갑자기 등장한 이소낙을 처음에는 연적으로 인식하고 경계했으나, 전후 사정을 알고 나서는 급 친해졌다. 엄밀히 말하면 정토근과 가까워지기 위해 이용해먹을 대상으로 인식한 것에 가깝지만. 동갑인 [[정요한]]과는 아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사이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능청스럽게 치근덕대는 정요한을 윤나무가 쌀쌀맞게 냉대하는 모양새. 이는 고 1때의 사건에서 기인한다. 당시 외국에서 지내다 귀국한 정요한과 짝이 됐는데, 이 놈이 워낙 똘끼가 충만한(...) 놈이라 쌍으로 어울려 다니며 온갖 사고에 휘말리는 처지가 된다. 하도 같이 사고를 치고 다닌 덕에 나중에는 정요한과 썸을 타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고, 윤나무 본인도 점점 정요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요한은 이미 봄이라는 같은 반 여학생을 좋아하고 있었고, 정요한 딴에는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윤나무에게 자기 연애사업 좀 도와달라고 한 게 일을 꼬이게 만들고 만다. 상황에 휘둘려 혼자 김칫국을 마신 꼴이 된 나무가 눈물을 보이고, 이를 계기로 정요한과 봄이는 반 내에서 완전히 찍혀 버리고 만 것. 결국 나무가 정요한에 대한 마음을 접고 모두의 앞에서 "정요한과는 아무 관계도 아니었다"고 선언하며 갈등을 풀었지만, 정요한에게 심한 말을 듣고 마음에도 없는 응원까지 해야 했던 나무는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다. 사건이 끝난 후 집에 와서 만든 '''백설기 같은 하얀 크림 안에 빨간 베리가 가득 들어 있는 케이크'''는 상처받은 마음을 숨기고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자기가 짝사랑했던 상대가 다른 여자와 이어지는 걸 응원해야 하는 나무의 심경을 상징하는 연출.[* 하지만 정작 나무 본인은 저런 의도로 만든 게 아니라 케이크 위에 초코시럽으로 정요한의 얼굴을 그려놓고 '''칼로 푹찍하면서 정요한의 얼굴이 피 튀기며 망가지는 걸 즐기려고''' 만든 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